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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픽처122

'전국 샷VA 자랑' 결과 자랑 어떤 일을 하든 간에 제일 중요한 것 중에 하나는 역시 꾸준함이죠 블로그가 꾸준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고 계속 발전할 수 있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를 고민합니다 구성원 여러분들에게 많이 물어보고 있어요 - 아이디어 있으시다면 부담 없이 '툭' 던져주세요 - 오늘은 전국 샷VAL 자랑 결과를 펼쳐 보인 '사업부'의 이 자랑을 공개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블로그에 자국을 남기려 합니다 약간 일기라는 것은 그렇잖아요 어제 쓴걸 오늘 읽는 건 재미없는데 몇 년이 지나서 보면 재미가 나는 그런 느낌으로 남겨볼까 하는 거예요 "아~ 저 때~ 저런 것도 했었지..." 먼저 대회에 대해서 소개를 해보겠습니다 - Concept - 일반 게이머, 인플루언서, 프로 모두가 즐기는 발로란트 유저들의 대축제 .. 2021. 12. 1.
(조직문화) 롤도컵 - 가제인 줄 알았는데 '롤도컵(?) 그거 가제 아니었어??' 글에 앞서 블로그는 우리 회사에 관하여 회사 구성원과 또 회사 관계자들에게 소개하는 곳이지요 롤도컵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공식 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합니다 이벤트 페이지 바로가기 아무래도 우리 회사일이다 보니까 회사에서는 우잘잇 때 앞으로 회사가 할 사업들을 미리 확인하게 되지요 그런데 회사에서 확인하는 사업들의 모습은 - 그 모양이 딱딱해요 - 감성을 자극하지 않죠 이유는 사업을 설명하는 자리이기 때문입니다 이를테면 롤도컵은 이래요 대회 구분 : 연말 도네이션 성격의 행사 기간 : 블라블라 / 장소 : 블라블라 / 상금 : 블라블라 이렇게 쓰여 있는 것을 보고 '우와 재미있겠다'라고 생각할 사람은 극히 적죠 (전 우잘잇에 그렇게 쓰여있어서 정말 가제인.. 2021. 11. 30.
[Weekly Focus #24] 크로스 플랫폼 넥슨에게 이스포츠란? 시리즈로 작성하는 이 글을 위 주제의 두 번째이자 마지막 메시지입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시리즈 글을 작성한 지가 언제였는지 생각이 나지 않을 정도로 예전 일이지만 앞으로 이곳에서 시리즈가 나올 수 있는 그런 전조가 아닐까 싶습니다. 저에게 있어서 시리즈란 하나의 긴 메시지를 두 개로 나눠서 보내드리는 것이 아니에요. 두 개의 메시지를 하나의 주제에 담아서 보내는 것이지요. 따라서 정확히 말씀드리면 두 개의 다른 글입니다. 하지만 서로 연결되어 있죠. 그래서 매력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 두 개의 글을 순차적으로 읽으셔야 전체 메시지가 전달이 됩니다. 그 점을 꼭 유의하세요. 그런 차원에서 지난 글을 링크시켜드릴게요. 이 글을 먼저 클릭하셨다면 지난 글을 읽고 오셔요. [Weekly Focus #23] 넥슨.. 2021. 11. 26.
(11.20~11.26) Weekly Hot issue 1, 최근 4년간 리그오브레전드 월드챔피언십 시청률 기록 2021년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EDG가 DWG KIA를 3-2 승 (PCU - 73,860,742, AMA 30,604,255) 2020년 중국 상하이, DWG KIA가 Suning을 3-1 승 (PCU - 46,067,896, AMA - 23,041,174) 2019년 프랑스 파리, FunPlus Phoenix가 G2 Esports를 3-0 승 (PCU - 43,982,055, AMA - 21,469,358) 2018년 대한민국 인천, Invictus Gaming은 Fnatic을 3-1 승 (PCU - 43,997,815, AMA - 19,280,120) Riot Games reveals Worlds 2021 Finals viewership .. 2021. 11. 26.
G.C.L 구독자 80만 축하 빅픽처의 구성원들은 G.C.L 유튜브에 대한 자부심이 있습니다 이스포츠와 게임에 대해서 이스포츠를 중심에 두고 이야기하는 경향이 있으나 (아무래도 우리는 이 업계에 있으니) 실제로 우리는 열혈 게이머이죠 그런 차원에서 우리 구성원이 이 G.C.L을 생각할 때는 아마도 온전히 게이머로 또 게임 팬으로 돌아가는 때가 아닐까 싶어요 그래서 남다른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저는 그렇게 해석을 하고 있지요) 게다가 다른 이스포츠 회사에는 없지요 우리만 있잖아요 그래서 더욱 그러한 것 같고요 (G.C.L 바로가기) GCL 지씨엘 게임 스토리 전문 채널, "GCL 지씨엘" 입니다! 저희는 게임이라는 이 너무나도 멋지고 훌륭한 문화 콘텐츠를, 남녀노소 누구나 이해하기 쉽고 몰입할 수 있도록 한편 한편 온 정성을 다해 제.. 2021. 11. 25.
칭찬을 배달합니다. 회사도 프로그램이 필요합니다. 그 이유는 회사를 구성하는 구성원이 사람이기 때문이겠지요 믿기 힘드실 수 있는데 사람은 컴퓨터와 같아요 (정확히 말하면 컴퓨터를 사람을 대입해 만든 거죠) 컴퓨터에 프로그램이 필요하듯이 사람에게도 프로그램이 필요합니다 - 놀라셨죠? - 그렇다면 프로그램이라는 것은 뭘까요? 아주 간단하게 설명하면 어떤 결과 값에 도달하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어요 같은 말을 다르게 말하면 이 과정대로 하면 이 결과를 얻을 수 있게 되는 것이죠 이를 테면 '올바른 게임 문화 교육'을 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가정해 볼게요 교육을 실시하기 위해서는 필요한 것은 진행 계획과 순서이지요 이 진행 계획과 순서를 프로그램이라고 합니다 - 간단하죠? - 목적을 실현하기 위한 도구 그 도구를 만든다는 개념이.. 2021. 11. 23.
종무식 시즌이군요 금일 종무식 안내가 공지사항에 올라왔습니다 이 글을 보는 순가 처음 종무식을 참가했던 해가 떠오르네요 그때 저는 이스포츠 명예의 전당이라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었어요 회사 입장에서는 당장은 애매한 위치였다고 판단했을 수도 있는데 꼭 종무식에 참가해 달라고 요청해 주셨었지요 (물론 저는 참가하고 싶었어요) 왜냐하면 소속이나 직책 등등 이런 것을 떠나서라도 제가 우리 회사에 있는 사람들을 다 좋아했었기 때문이었어요 지금도 너무 좋아합니다 (저는 이렇게 약간 순수함이 있어요) 2018년도였으니 지금부터 거의 4년 전 일인데 어떤 뷔페에서 했던 것 같아요 대표님이 이걸 엄청 자랑스럽게 생각했던 그 기억이 나요 정말 얼마나 좋은 장소인가를 떠나서 (실제로도 나쁘지 않은 장소였어요) 그 마음이 이해가 되었죠 구성.. 2021. 11. 22.
[Weekly Focus #23] 넥슨이 크로스 플랫폼을 시도하는 이유 여러분은 저의 글을 이 블로그에서 처음 보았지만 저는 사실 꽤 꾸준히 글을 써오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써 왔던 글로 인해서 지금 우리 회사의 대표님을 만나 뵙게 되었고, 결국 이곳에 합류했고, 곧 거의 만 4년을 채워가고 있지요. 그 당시에 주력으로 써왔던 글 중에는 칼럼 리뷰가 있었어요. 보통은 해외 칼럼을 다루곤 했었는데, 이를 테면 그 전문가들이 가지고 있는 인사이트를 저와 같이 알아보자라는 취지였습니다. 제 입장에서 보면 밑그림이 그려져 있는 것에 색을 칠하는 것과 비슷해요. 칼럼이 없으면 밑그림부터 그려야 하기 때문에 한 편의 글을 작성하는 데 있어 부담이 더 큽니다. 그런데 이 이야기를 하는 이유가 뭘까요? 그렇습니다. 금주에 좋은 칼럼이 하나 나왔기 때문에 같이 리뷰하면서 위 주제에 대해서 .. 2021. 11. 19.
(11.13~11.19) Weekly Hot issue 1, 닌텐도, 공식적으로 Smash Bros 토너먼트 시리즈 후원 닌텐도가 공식적으로 라이선스를 부여한 첫 번째 사례 대회는 2022년에 시작 토너먼트 서킷에 관해서는 공개 시리즈이기에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다고 언급 Nintendo Is Sponsoring a Smash Bros Esports Series | Digital Trends Nintendo is licensing a Super Smash Bros tournament series for the first time ever, in a partnership with Panda Global. www.digitaltrends.com 2, OverActive Media, 2021년 3분기 $550만 CAD 매출 보고 보고서에 따르면 총 수익은 550만 .. 2021. 11. 19.
회사의 !!찐!! '프리토킹'에는 어떤 글들이 올라올까요? 빅픽처에는 센스쟁이들이 많아요 저처럼 - 비교적 - 나이가 있는 분들은 쉽게는 따라갈 수 없는 그런 트렌디함이 있답니다 - 배우는 것도 많아요 - 솔찍히 고백하면 정말 그렇습니다 (님만 그렇다고 이야기 하실 분들도 계실지 모르겠지만) 저는 최근에 올라온 것들 위주로 몇가지만 소개를 할거에요 목적은 다른 건 없고요 '아 저 회사에서 일하면 저러고 노는 구나' 이런 생각을 할 수 있게끔 해드리는 것이죠 - 회사에서 논다고?? - 노는 것 자체는 나쁜게 아니에요 게임이라는 것 이스포츠라는 것 이것들 다 원래 노는거에요 (이렇게 쓰면 대표님이 싫어하실 수 있지만) 잘 노는 것도 일입니다 "노는걸 모르는데 어떻게 노는걸 만듭니까?" - 아무나 잘 놀 수 있는게 절대 아니에요 - 그럼 이제 에피소드 #1 오늘 올라.. 2021. 11. 18.
토너먼트 플랫폼의 지표 레벨업지지와 같은 플랫폼을 토너먼트 플랫폼이라고 합니다 대회를 개설하고 운영하는 것을 도와주는 솔루션 서비스지요 이런 단어가 처음 출현하면 활성화 될 때까지 시간이 어느 정도 걸려요 이를 테면 '전통 스포츠' 같은 단어가 좋은 예가 되겠군요 이스포츠를 설명하기 위해서는 비교 대상이 있으면 좋은데 처음에는 스포츠와 이스포츠라고 사용하다가 이제는 이스포츠를 스포츠로 인식하면서 스포츠를 전통 스포츠라는 단어로 바꾸어 사용하게 되었어요 (히스토리로 보면 그렇다는 뜻입니다) 토너먼트 플랫폼도 마찬가지입니다 국내에서는 대회 플랫폼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글로벌적으로 '토너먼트 플랫폼'이 널리 사용되죠 오늘은 이스포츠의 상품화에 대한 이야기와 해당 상품에 대한 가치 지표에 대한 지식을 조금 전달드리려고 해요 굳이 따지.. 2021. 11. 17.
(칼럼) 이스포츠를 한다는 것 어제는 성남산업진흥원에 갔다 왔습니다 센(SeN) 페스티벌의 결과보고 자문위원이었지요 올해 이 대회는 결과 보고를 듣는데 코로나 시기를 지나면서 이상적인 모습의 대회로 나아가기 위한 유의미한 시도들이 있었다고 판단하고 다양한 사람들의 많은 노력들이 있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칭찬을 많이 했어요 (사실 저는 주로 칭찬만 많이 해요) 지금은 용기와 결심이 필요한 상황이 많거든요 저는 연간으로 따지면 꽤 이런 외부 활동을 합니다 그리고 볼 때마다 작년보다 나은 올해를 만드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가 계속 발전을 하고 있다는 것을 체감하지요 재작년보다 작년이 더 낫고 작년보다 올해가 더 낫습니다 대회들도 리그도 팀들도 기타 회사들도 대체로 커져만 갑니다 그런데 실제 산업에서 체감은 이를 따라가지 못하는 것 같아요.. 2021. 1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