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순전히 개인적으로 느낀 감정을 하나 적어보려고 해요.
그 이유는 아마도
'지극히 개인적인 것이 지극히 빅픽처 적인 것'
그렇지 않을까 생각해서 그렇습니다.
많은 기업들이 그러하지만
우리 회사 슬랙에는 전사 인원이 다 있습니다.
그런데 소통이 없다면 전사 인원이 다 있더라도 의미가 없겠지요.
소통이란 커뮤니케이션을 말하고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실체가 있다면 커뮤니티라고 할 수 있겠지요.
그래서 제목이
'빅픽처 커뮤니티'
오늘 제가 어떤 이야기를 하실지 감이 오시나요?
지난주에 제가 우리 회사에서 개최한 '한가위 놀이 대잔치 이야기' 기억나시나요?
사람들이 대회에 관한 모든 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참여하기가 어렵지 않게 해 주기 위해서 우리는 이 슬랙을 활용해요.
업무 때문에 당장은 바로바로 확인할 수 없다 하더라도!!
여유가 있을 때 우리는 생각하죠.
"거기 슬랙 방에 가면 내용이 다 있어!!"
언제든 찾아볼 수 있답니다.
또 다른 구성원이 어떤 코멘트를 남겼는지도 확인이 가능하죠.
잘 모르는 구성원이었다고 해도 상관없어요.
우리가 어색한 이유는 할 말이 없어서지
할 말이 있는데 하지 못해서가 아니잖아요!!
또한 업계의 소식 등도 꾸준히 공유한답니다.
그런데 저는 왜 이 이야기를 하고 있을까요?
그것은 지난달 말 재미있는 방이 하나 생겼기 때문입니다.
(들으시는 분에 따라 별 재미없을 수도 있음. 히~)
이 방이 얼마나 살아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건 아마도 모르는 것이니...)
그래도 소개를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명 중고거래 방입니다.
중고거래 방 이전에는 경매 방도 있었는데요.
대표님은 회사에서 더 이상 필요가 없어진 좋은 물건들을
구성원들이 저렴하게 구입하셨으면 좋겠나 봐요.
그때 경매도 정말 놀라운 가격에 입찰받아갔었죠.
(냉장고, 천 원이었던가? 정확히 기억 안 남)
활성화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사람들이 이 방을 좀 많이 써줬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책이 엄청 많거든요!
버려버리는 게 많은데 이걸 좀 올려볼까요?
활성화되기를 원한다면 저도 뭔가 해봐야겠지요!
권당 100원이면 좀 괜찮을까요?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무언가를 나눈다는 것은 항상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그 대상이 가까운 누군가라면 더할 나위가 없겠죠.
회사를 다니다 보면 가끔 소외되는 조직 또는 구성원들이 생깁니다.
우리가 이런 것들을 살면서 많이 겪어왔지요.
'조직이니까... 그게 인생이니까...'
이렇게 이야기할 수도 있는데
반대로 따뜻한 말 한마디를 건네 보는 것은 어떨까요?
그리고 그 말을 건넬 수 있는 소재가 있다면 좋지 않을까요?
"혹시 이거 필요하신 분!!!"
우리 커뮤니티에 여러분도 오시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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