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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디자인2

[프론트엔드/디자인]디자인이 프론트엔드와 figma로 대화하는 법 - 빅픽처 인터랙티브 프론트엔드(Frontend) 챕터 소속 박성렬 개발자 뜻을 모르겠습니다. 잘 생각해보면 알아차릴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답답해서 지식인에 물어보고 싶다는 생각도 듭니다. 모로 누워서 뒤척이다가 어영부영 밤이 넘어갑니다. 차라리 듣지나 말았을걸. 의도가 분명하지 않은 표현들은 늘 당혹스럽습니다. 그게 무의식의 하수구에서 끌어올려 별 생각없이 내뱉은 아주 하찮은 소리였을지라도요. 표현은 왜곡되고 말들은 엇나갑니다. 의사소통이 많은 곳에서는 그만큼 많은 오해가 발생합니다. 개발팀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그 중에서도 하물며 서로 말하는 방식이 다른 디자인과 프론트엔드(FE)와 디자인은 최악의 관계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디자인의 언어만으로는 의도를 명확하게 전달하기 어렵기 때문입니.. 2022. 1. 14.
블로그 사이트 재구성하기 1 - 기획과 디자인 안녕하세요, 빅픽처 인터랙티브 개발본부 프론트엔드(FrontEnd)챕터 소속 개발자 박성렬입니다. 이번에 우연하게 자가격리로 업무를 잠시 쉬게 되어, 이 시간동안 블로그 사이트를 기획부터 디자인, 개발까지 재구성하며 느꼈던 점들을 공유해 보고자 합니다. 시작하며 세상엔 가치있는 것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리셀샵에서 구매한 나이키 조던👟도 중요하고, 어렸을 때 쓰던 박찬호 썬칩 열쇠고리가 달린 다이어리도 중요합니다. 제 어머니는 “별 쓸데없는 걸 다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투정을 부리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사소한 것에 애착을 쉽게 가지는 제게도 블로그는 생각보다 그렇게 중요한 것이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호스팅 비용이 밀려서 청구서 메일💸이 쌓일 때에도 귀찮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습니다. 각종 오류들이 쌓여가.. 2022. 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