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팀-기업 간 파트너십은 과거와 같이
유니폼에 브랜드 로고를 붙이거나
팀 명 앞에 브랜드 명을 붙이는 등과 같이 단순하지 않고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들을 병행해서 진행합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 팬 도달률 증대 -
팀은 팀을 사랑하는 팬들에게 팀을 위하는 기업의 브랜드를
노출시킬 수 있다고 말하지만
지금의 시대는 단순한 노출로는 고객에게 인지가 잘되지 않지요
팬들의 관심을 더 끌만한 요소들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브랜드는 더 많은 고민을 하죠!
그렇다면 가장 파급력이 큰 것은 무엇일까요?
기아가 담원을 후원하면서 팀 명이 담원 기아로 변경되었습니다
그래서 이후 기아는 담원을 활용해 브랜드를 노출하려 합니다
팬 도달 방법은 여러가지입니다만
오늘 소개하는 방법은 영상을 통한 노출입니다
여기서의 영상은 기아의 자동차 라인업의 광고 영상이 아닙니다
기아가 활용할 수 있는 담원 IP로 구성된 맞춤형 기획 설계 콘텐츠입니다
저는 처음에 제목을 보고 싱긋이 웃었습니다
어쩜 이렇게 센스가 있을까?
저는 드라마를 볼 시간이 없습니다
그런데 와이프와 딸 애와의 대화를 위해서 공부를 합니다
(세상에 드라마를 공부하다니 -_-)
와이프와 딸이 보는 드라마를 기억했다가
회사에서 잠시 쉴 때 가장 히트수가 많은 클립 영상과 댓글을 보고 기억합니다
그리고 주말에 나들이를 갈 때면 그 드라마의 OST를 차에서 틉니다
(이 정도는 노력을 해야 딸애가 겨우 대화를 해줘요 ㅠㅠ)
··· 개인적인 이야기는 여기까지만 하고 ···
이 프로모션 영상은 총 3편으로 제작되어 있습니다
담원기아의 프랜차이즈 스타인 쇼메 허수와 칸 동하선수가 출현합니다
자동차 면허증을 따는 과정을 담은 이야기이지요
저는 정주행을 했어요
한편 당 18분 내외여서 다 봐도 1시간이 채 걸리지 않아요
댓글 분위기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시간이 언제 가는지도 몰라요
분위기를 확인할 수 있는 장면을 캡처해보았습니다
특별히 칸(동하) 선수가 정말 재미있었어요
평소에도 좋아하던 선수였는데 더 좋아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팀은 소속 선수를 좋아하게 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면
뭐든지 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그 팬이 우리의 소통을 기다리게 된다면
아주 성공한 팀이 됩니다
그렇다면
이 시리즈의 수준은 어땠을까요?
이제 은근슬쩍 우리 회사의 이름을 넣을 차례입니다
이 최고의 컨텐트라고 찬사를 받은 시리즈를 기획한 곳은 어디일까요?
빅픽처인터렉티브이지이요
기아가 빅픽처인터렉티브에게 맡겼고 이와 같이 기획되었습니다
우리 업계는 앞으로 영상을 많이 필요로 할 것입니다
그러나 프로 팀은 영상 제작 전문은 아니죠!
전문은 전문가에게 의뢰하는 것이 좋습니다
브랜드 기획사도 IP사도 만족한다면
아무 곳에서도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이지요
마지막으로는 원작 드라마의 OST를 한편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전체 OST 중에서 제일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죙일 밝은 분위기의 기아의 이 프로모션 영상과 분위기는 맞지 않지만
뭔 상관이겠습니까?
(그냥 즐깁시다!)
원래는 자우림의 김윤아님이 부르는 버전이지만
저는 오늘은 불후의 명곡에 윤하님 버전을 소개할게요
그럼 저는 언제나처럼
슈~~웅
'빅픽처의 오늘' 카테고리의 다른 글
| G.C.L의 라이엇 방문기 1화 - 본사는 어떤 곳? (0) | 2022.08.17 |
|---|---|
| 워크숍! '대회사업크루에 들어오신다면?' (0) | 2022.08.01 |
| 허수희의 어택쇼 정주행 고고!! (0) | 2022.07.25 |
| 개발팀만을 위한 오피스 (0) | 2022.07.20 |
| 면접만 봐도 100만 원!! (0) | 2022.05.0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