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액티브미디어1 (8.19)Weekly InSIGHT #16 : 상장 기업 순손실을 바라보는 관점 개인적으로 대표님께 농담을 가끔 하는 편인데 이를 테면 '나 PC방 창업하는 거 도와줘' 같은 멘트들입니다. 처음에는 대표님이 "아~ 그런 이야기 좀 하지 마세요." 하시다가 (하도 하니) 이제는 아예 별 대꾸를 안 하세요. 저는 사실 이런 저를 알고 있고 회사 내에서 제가 개인적으로 마음을 좀 편해하는 전이사님한테는 그런 저에 대해서 정직하게 고백한 것도 있고 그래요. 내용은 '나는 자격지심이 있는 것 같다. 불안이 있다. 어렸을 때 이런저런 상황 속에서 생겨난 것 같다.' 그런 것들이에요. 가끔 페이스북에서의 논조를 바탕으로 저의 이미지를 비춰보시면 별로 안 그래 보일 수 있지만 사실 있는 그대로를 보면 그저 아주 약한 한 명의 인간일 뿐이지요. 이 프로젝트가 처음 시작할 때는 이메일이었고 그때도 편.. 2022. 8.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