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구성1 (12.26)Weekly InSIGHT #31 : 신년 특집 '애자일' 제주도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는 귤 품종은 온주 밀감입니다. 온주 밀감이 제주에서 많이 재배되는 이유는 밀감 열매가 바람에 강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인상적인 것은 온주 밀감 나무 자체는 바람이 많이 부는 곳에서는 잘 자라지 않는다고 해요. 이유는 온주 밀감 나무는 뿌리를 깊게 내리지 않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왜 제주에서 온주 밀감이 많이 생산되는지를 궁금해할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이유는 탱자나무에 접붙여서 키우기 때문이에요. 탱자나무는 제주의 바람을 충분히 견딜 만큼 온주 밀감 나무와 갈리 뿌리를 아주 깊게 내린다고 합니다. 온주 밀감은 중국어 발음으로는 원저우이고 일본어로는 온슈로 역사 속에서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품종입니다. 지금은 여러 지역에서 광범위하게 재배되고 있습니다... 2022. 12.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