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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5

[프론트엔드/기획/디자인]3D 웹앱 깊이 빠져보기 - 1 안녕하세요, 빅픽처인터랙티브 서비스 개발 크루 프론트엔드(FE) 박성렬입니다. 시간이 믿을 수 없이 빠르네요. 🎉빅픽처인터랙티브의 서비스인 게임코치온라인이 새 해를 맞이한 것이 벌써 3개월 전입니다!🎉 이미 2022년 초입은 지나간지 오래입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이를 별도로 정리하다 보니 새해 마무리가 늦었습니다. 3D 웹 기술🧑🏻‍💻에 좀더 깊게 접근해 보고자 약 2.5주간 게임코치온라인(이하 GCO)의 한 해를 정리하는 3D 인터랙션 웹페이지를 직접 기획부터 디자인, 개발까지 해 보느라고 바빴거든요. 만들어진 프로젝트의 영상과 링크를 먼저 보시죠. 게임코치온라인을 한 번 방문해 보시면 더욱 좋을 것 같구요😉 👉3D 인터랙션 웹페이지 링크 주의 - 화면에 보시는 내용은 실제 GCO의 통계와 무관합니.. 2022. 4. 11.
[더 나은 서비스를 위한 고민] 모달.. 어떻게 사용해야할까? 2015년부터 2021년까지 에이전시를 운영하거나 자사 서비스를 기획/개발하며 여러 서비스를 만들어본 것 같습니다. 여러 서비스들을 만들어보면서 다른 서비스들을 벤치마킹하다보니 여러 가지를 배우고 느끼고 고민해보게 되었는데 제가 고민했던 것 중 이번엔 모달(Modal)에 대해서 저의 개인적인 생각을 말씀드리고 적절한 구성 방법 등을 알아보며 여러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고민해보려고 합니다. 1. 모달(Modal)의 개념 모달(Modal)은 사용자의 이목을 끌기 위해 사용하는 화면전환 기법을 의미합니다. 모달 창이 팝업창과 다른 차이점은 기존의 브라우저 페이지 위에 새로운 윈도 창을 띄우는 팝업창과는 다르게 현재 띄워져있는 화면에 또 하나의 레이어를 까는 것입니다. 기존의 팝업창은 띄워놓으면 닫기 위해.. 2022. 1. 26.
[프론트엔드/디자인]디자인이 프론트엔드와 figma로 대화하는 법 - 빅픽처 인터랙티브 프론트엔드(Frontend) 챕터 소속 박성렬 개발자 뜻을 모르겠습니다. 잘 생각해보면 알아차릴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답답해서 지식인에 물어보고 싶다는 생각도 듭니다. 모로 누워서 뒤척이다가 어영부영 밤이 넘어갑니다. 차라리 듣지나 말았을걸. 의도가 분명하지 않은 표현들은 늘 당혹스럽습니다. 그게 무의식의 하수구에서 끌어올려 별 생각없이 내뱉은 아주 하찮은 소리였을지라도요. 표현은 왜곡되고 말들은 엇나갑니다. 의사소통이 많은 곳에서는 그만큼 많은 오해가 발생합니다. 개발팀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그 중에서도 하물며 서로 말하는 방식이 다른 디자인과 프론트엔드(FE)와 디자인은 최악의 관계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디자인의 언어만으로는 의도를 명확하게 전달하기 어렵기 때문입니.. 2022. 1. 14.
[프론트엔드]웹 표준 지키기 - 포커스 표시기 A guide to designing accessible, WCAG-compliant focus indicators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빅픽처 인터랙티브 개발팀 프론트엔드(FrontEnd) 챕터 소속 박성렬입니다. 이번에는 웹 표준과 포커스 표시기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사이에 낯선 사람들이 삽니다. 같은 공기를 마시고 같은 공간에 사는 것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우리와는 다른 방식으로 살아갑니다. 이들이 인터넷을 사용하는 모습도 다릅니다. 머릿속에 당장 떠오르는 웹페이지는 당연히 마우스로 조작해야 하고 그렇지 않으면 응당 손가락으로라도 터치해야 합니다. 그러나 이 낯선 사람들은 마우스도 손가락도 사용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낯선 존재는 분명히 곁에 숨쉬며 살아있습니다... 2022. 1. 12.
블로그 사이트 재구성하기 1 - 기획과 디자인 안녕하세요, 빅픽처 인터랙티브 개발본부 프론트엔드(FrontEnd)챕터 소속 개발자 박성렬입니다. 이번에 우연하게 자가격리로 업무를 잠시 쉬게 되어, 이 시간동안 블로그 사이트를 기획부터 디자인, 개발까지 재구성하며 느꼈던 점들을 공유해 보고자 합니다. 시작하며 세상엔 가치있는 것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리셀샵에서 구매한 나이키 조던👟도 중요하고, 어렸을 때 쓰던 박찬호 썬칩 열쇠고리가 달린 다이어리도 중요합니다. 제 어머니는 “별 쓸데없는 걸 다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투정을 부리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사소한 것에 애착을 쉽게 가지는 제게도 블로그는 생각보다 그렇게 중요한 것이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호스팅 비용이 밀려서 청구서 메일💸이 쌓일 때에도 귀찮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습니다. 각종 오류들이 쌓여가.. 2022. 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