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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픽처의 오늘

안마기! '10분만 더!'

by Blog.bigpico 2021. 10. 12.

 

얼마 전 대표님으로부터 회사에 안마기를 설치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지금!!

 

 

이 안마기가! 정녕! 자랑이 될 수 있을까를 생각해 보고 있어요.

 그 이유는 우리가 무엇을 하든 간에 모든 것은 억지스러우면 안 되니까!

안 억지스럽지만 은근히 자랑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일단! 문제의 그 장면 공개합니다!!

(아잇!! 나도 몰라!! 선공개!!)

대표님이 '안마기' 옆에서 사용중 팻말을 들고 찍으심 

 

안마기가 들어오기 전

우리는

'안마기'의 이름 공모를 했더랬죠!

그래서 선정된 이름이

"10분만 더!!"

아래 이미지에 제가 표기해 놨어요!!

(그런데 안마기는 이름이 왜 필요한 거였지??)


뭐든 소소한 재미가 있으면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원래는 비장한 각오로 안마기를 맞이하기 위한 마음 가짐이라고 표현하려 했으나!

그건 좀 너무 멀리간 느낌이라 도저히 못 말하겠네요 

그래도 우리 회사는 뭐를 해도 다들 이렇게 신이 나서 해요!!

뭘해도 잼있나봐요!!

(댓글을 다 가져오지도 못했다는)

아마로 같이 하니까 재미있는 것이겠지요

함께하니까~ 

 

 

제가 우려했던 것은 다른 건 아니에요. 

우리는 그냥 마냥 좋지만! 우리 회사를 모르시는 분들은~

(이런 걸 복지라고 자랑하나 중소기업 수듄)

이러실까 봐 쪼라서 그랬어요. 


모든 복지보다 나아서 이 이야기를 들려드린 게 아니라

최근에 있었던 나름 재미있었던 이야기라서 그랬다고

너그러이 생각해주세요!


반대로 우리 회사의 복지에 대해서

한번 설명해 드릴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어떤 이야기를 하든 그것은 우리가 최고라서가 아니라!

우리의 자세가 구성원에게 할 수 있는 한 최대로 

기울어져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함입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고요!

그럼 저는

이제부터 열일 하겠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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