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업1 [Weekly Focus #40] 이스포츠에서 신사업이 탄생하는 배경 우리 대표님은 1년이면 한 3~4차례 정도 저의 능력의 한계치를 치는 과업을 주십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일명 '자율 과제'라고 부릅니다. 커뮤니케이션은 대게 이래요. 대표 : "그걸 제가 원합니다." 실장 : "아~ 그럼 어떻게 준비할까요?" 대표 : "그건 그냥 마태님이 알아서..." 저는 보통 이것을 게임에 비유해요. 이 느낌은 평소 노말에서 편하게 디아블로 잡고 있는 저를 갑자기 하드코어에 던지는 것과 같습니다. 결국 요 며칠 동안 집에 가는 길이면 거의 녹초가 돼서 가요. 그날 쓸 수 있는 머리를 다 써서 더 일할 수 없을 때까지 집중하기 때문이지요. 그렇게 해도 사실 만족이 안돼요. 그래서 한계치라 말하는 것이지요. 노말 모드에서는 쓰래기 아이템만 드롭됩니다. 쌓이는 것은 골드 밖에 없지요. 다.. 2022. 4.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