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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Weekly InSIGHT #7 : 리더십

by Blog.bigpico 2022. 6. 10.

우리 사회가 발전을 하기 위해서는 특별함 힘이 필요합니다. 그것은 한마디로 리더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리더를 중심으로 모입니다. 따라서 세상은 우리 리더가 누군지에 관심을 가집니다. 반대로 세상이 우리 리더에 관심이 없다면 우리 리더가 누군지를 세상에 알리려고 하지요. 더 좋고 더 나쁜 것은 없습니다. 오직 이미 되어 있거나 이제 해야 하거나의 차이만 있을 뿐입니다. 

 

한주 간동 안 어떠셨나요? 저는 정말 도전이 있었던 한 프로젝트를 마친 주간이었습니다. 제가 몇 번 언급드리긴 했는데 우리 대표님은 1년이면 몇 번씩 저의 한계에 부딪치는 과제를 내주시곤 하시는데 그때마다 끝나면 한참을 쉬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진이 빠집니다. 물론 이번에도 어제 하루 쉬었습니다. 딸 병원에도 데려가야 하는 이슈가 있었긴 했으나 쉬지 못했다고 말할 수도 없어요. 

 

오늘은 앞에서 서문을 연 것과 같이 리더십에 대한 이야기를 좀 해보려고 합니다. 다만 항상 그래 왔던 것처럼 먼저는 한주일 동안 있었던 일을 같이 살펴보고 그다음에 하도록 하겠습니다. 

 

① Fnatic, BMW와 새로운 시설 오픈(링크)
② 빅픽처-LCS GROUP, 동남아시아 콘텐츠 허브 구축을 위한 MOU(링크)
③ 젠지-오피지지,. 국내이스포츠 교육 발전 위해 손잡다(링크)
④ 농심 레드포스, SteelSeries와 파트너십 체결(링크)
⑤ 반다이 남코, 철권 월드 투어 2022 발표(링크)
⑥ Apex Legends Global Series, 롤리에서 관객과 함께 개최(링크)

 

저와 연배가 비슷하신 분들은 리더십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단어가 있으실 텐데요. 그것은 카리스마입니다. 이 세계는 강력한 리더십이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또 지금도 그런 때를 살고 있는 곳이 있지요. 강력한 리더십에는 '의지'적 측면이 있습니다. 그래서 '불굴의 의지'와 '끝까지 해내는' 등과 같은 표현과 많은 연결점을 지니지요.  

 

한 가지 목표 외로 다른 목표가 의미가 없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때 이 리더십은 크게 성공합니다. 예를 들면 경제 개발을 이뤄내던 시기에 이런 리더십들은 빛을 발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가난에서 벗어나는 것을 간절하게 원하고 그 보다 더 중요한 것이 없다고 생각을 한다면 달성하는 것이 분명 있게 됩니다. 전쟁도 마찬가지지요. 독립도 마찬가지입니다. 그 과정에서 보통 희생하는 것도 생기게 되지만요. 

 

그렇다면 이런 종류의 카리스마가 더 이상 필요가 없어지는 타이밍이 오면 어떻게 될까요? 그 시기가 끝나면 사람들은 더 이상 희생을 해야 할 필요를 못 느낍니다. 그리고 그때부터는 서로 비교를 합니다. 더 희생하는 사람과 덜 희생하는 사람이 이제는 눈에 보이게 되기 때문이지요. 물론 구성원의 희생의 강도의 다름은 과거에도 있었습니다. 다만 카리스마 시기 때는 그것보다도 더 중요한 것이 있었던 것뿐이지요.   

 

사람들에게 희생을 강요할 수는 없으나 희생이 없는 성장은 없으니 조직은 희생을 할 사람을 필요로 하게 됩니다. 이제부터는 사람들은 새로운 리더십을 필요로 하게 되는 것이지요. 저는 이 때 등장하는 것이 솔선수범 리더십이라고 말을 합니다. 누구보다도 먼저 출근하는 팀장. 그리고 누구보다도 늦게 퇴근하는 팀장. 구성원들에게 "나머지는 내가 할게! 수고했어!"라고 말하는 팀장. 혹시 여러분들 주위에는 없으신가요?

 

사람의 사랑은 내려갑니다. 그래서 내리사랑이라고 하지요. 사람이 하는 모든 것에 이기심이 없다고 말을 할 수는 없지만 동시에 내가 내 팀원을 아낀다고 말하는 것 자체가 아예 거짓인 것도 아닙니다. 그리고 대게 이런 종류의 진심은 통합니다. 팀원들이 같이 팀장을 돕는 분위기가 형성이 된다는 것이지요. 물론 예외는 항상 있습니다. 저는 여러분이 그 예외는 아니었으면 좋겠네요. 

 

우리가 사는 대부분의 세상은, 카리스마형 리더십이 필요한 시기는 짧고 솔선수범형 리더십이 필요한 시기는 깁니다. 물론 이 두 개의 리더십만 있는 것은 아니에요. 리더십의 종류는 그 외로도 아주 많습니다. 우리는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이야기만 할 뿐이지요. 만약 (*우리 회사 팀장급 후배님을 포함해) 여러분들이 이 이야기에 공감만 하신다면 필요한 충분한 의사는 전달이 되는 것이라고 판단해도 무방하겠지요. 

 

 그런데 세상은 사실은 솔선수범형 리더들이 만들어나가지 않습니다. 오히려 이 솔선수범형 리더십들이 더 세상이 필요로 하는 리더십을 제데로 만나지 못하면 좌절하거나 허탈감에 빠지는 경우가 많이 생깁니다. "그동안 나는 무엇을 위해서 그토록 열심히 일했을까?" 조직에서 발생하는 많은 일들을 보면서 이런 생각을 하는 리더들은 의외로 많이 있습니다. 가장 현실적이면서 또 가장 슬픈 일이기도 하지요. 

 

그렇다면 우리는 이제 궁금해야 합니다. 이 세상이 더 필요로 하는 리더십이란 대체 뭘까요?

 

그것을 여러분과 제가 생각해 보는 것이 오늘 이야기의 핵심이 되겠지요. 저는 앞에서 카리스마와 솔선수범, 이 두 가지를 이야기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다른 종류의 것을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이렇게 한마디로 이야기를 할 수 있겠네요. '인사이트 리더십', 인사이트형 리더란 구성원에게 통찰력을 전달하는 리더십을 가진 사람입니다. 통찰력은 지식에서 나옵니다. 지식은 사물의 본질을 파악할 수 있는 힘을 주지요. 

 

우리가 언젠가부터 가장 많이 하는 말은, 열심히만 해서는 안된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사실은 됩니다. 이 세상의 대부분의 일들은 열심히 하면 거의 됩니다. 건축을 예로 들면 오랫동안 열심히 미장을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미장의 달인이 됩니다. 타일도 마찬가지이죠. 목공도 마찬가지입니다. 열심히 하면 됩니다. 최고의 목공 장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말을 정확히 표현하면 어느 수준 이상은 안된다고 말을 해야 합니다. 최고의 목공 장인은 아마도 최고의 작품을 남길 수는 있을 것입니다. 많은 후배 목공 장인에게 모범적인 삶의 모습을 보여줄 수도 있지요. 그동안 쌓은 지식을 목공에 대한 지식을 나눠주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존경을 받는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건축회사 사장님은 될 수 없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는 없지요. 이는 다른 영역이기 때문입니다. 

 

목공에서는 세상에 대한 인사이트가 없어도 됩니다. 그러나 인사이트가 있어야 하는 사람들, 즉 경영자는 목공에 대한 지식이 있는 것만으로는 안 되는 것이지요. 그 사람을 따를 수가 없습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그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사업을 해야 하는 사람이지요. 그래서 세상을 알고 세상이 변해가는 것을 알고 그것이 어떻다고 나에게 알려주고 내가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을 따를 수 있게 됩니다. 

 

오늘날 성공한 많은 리더들이 이 인사이트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 조직이 선택해야 하는 것들을 나열한 후 구성원들에게 그것을 납득시키는 작업을 끊임없이 시도합니다. 사람들은 종종 많이 잊습니다. 그래서 반복적으로 이야기를 해야 할 필요가 있어요. 여러분들 회사에 혹시 타운홀 미팅이 있나요? 많이들 있을 거라 생각해요. 그 미팅이 있는 이유가 이것입니다. 조직의 비전을 끊임없이 전달하기 위함이지요. 

 

그런데 여기까지 이야기를 하고 마치면 재미가 많이 없겠지요.

저는 감히 더 뛰어난 리더십이 있다고 믿습니다. 

대체 그것은 무엇일까요? 

 

 

저는 영감(inspired) 리더십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나라는 한 사람이 가질 수 있는 지식은 한계가 있습니다. 이 세상은 누구도 24시간 이상을 사는 사람도 나라는 사람을 몇 명을 가진 사람도 없지요. 남들보다 조금 더 노력을 할 수 있습니다. 혹은 약간 더 좋은 능력을 가지고 태어날 수 있지요. 그렇지만 그래도 사람은 사람이 뿐입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내가 알아야 하는 지식보다 세상에 쏟아지는 지식이 더 많습니다. 훨씬 더 많습니다. 

 

우리가 개인이 아닌 조직으로 존재해야 하는 이유는 나라는 사람이 완벽하지 못하다는 것을 항상 자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늘 다른 사람의 도움을 필요로 합니다. 도움을 필요로 하지 않는 사람은 없습니다. 오직 더 도움을 주는 사람과 덜 도움을 주는 사람이 있고, 내가 그 도움을 필요로 한다는 사실에 대해 더 겸손하게 반응을 하거나, 월급을 주니 당연한 것이라는 생각을 하고 사람들을 대하는 사람이 있거나 하는 차이만 있을 뿐이지요. 

 

그렇다면 영감을 주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일까요? 사람들을 스스로 일하게 만드는 사람들입니다. 사람들이 스스로 일을 하는 이유에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조직 내에서 인정을 받고자 하는 욕망일 수도 있고, 단순히 월급을 더 올려 받고 싶은 마음일 수도 있습니다. 내가 정말 좋아하는 일이라서 다른 이유가 필요 없을 수도 있습니다. 내가 성장을 한다는 그 사실을 그저 좋아할 수도 있죠. 물론 CEO와 같은 꿈을 꾸는 사람도 있을 수 있습니다. 

 

이제 결론입니다. 이처럼 사람들에게 필요한 영감은 다 다르지만 한 가지 명확한 사실은 사람이 스스로 일하게 하기 위해서는 영감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영감을 불어넣을 수 있는 사람은 조직의 퍼포먼스를 최고로 끌어낼 수 있게 되지요. 영감의 '영'은 무엇을 말하나요? 많은 사람들이 'Sprit'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틀리지 않죠. 그러나 다른 단어도 있습니다. 바로 마인드(*Mind)입니다. 

 

우리가 오늘 집 밖을 나와 회사를 온 후 어떤 마음가짐으로 일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알려줄 수 있는 리더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오늘 우리가 (*굳이 이 괴로운 세상에 죽지 않고) 살아야 할 이유를 제시하는 것이지요. 세상은 가까운 곳을 보면 지저분한 것들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오늘 내가 눈앞에 있는 일에 매몰이 되다 보면 나 자신도 거기에 매몰되어버립니다. 그때는 그 어떤 지식을 집어넣어도 소용이 없습니다. 원동력이 없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꿈을 가지게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멀리 보게 하는 사람들이지요. 가까이에서 보면 벌레와 썩은 나뭇잎이 가득한 산이지만 멀리서 보면 그 웅장함에 말을 잃습니다. 바닷물을 손바닥으로 떠서 보면 도저히 마실 수 없는 그런 상태이지만 멀리 수평선을 바라보면 그지없이 아름다울 뿐입니다. 무엇이 사실입니까? 둘 다입니다. 그렇다면 어떤 사실을 선택하고 싶으십니까? 우리가 그 선택을 하는 기준을 가지는 것을 마인드라고 합니다.  

 

 

대외협력실장

구마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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