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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픽처의 오늘

워크숍! '대회사업크루에 들어오신다면?'

by Blog.bigpico 2022. 8. 1.

여러분들은 입사를 고려할 때 어떤 것을 중점적으로 확인하시나요?

연봉, 직군, 직책, 회사의 재무적 안전성, 사업 아이템의 경쟁력, 복지 등

우리가 이런 요소들을 확인하는 이유는

회사 밖에서 확인 가능한 것들 중에서는 이런것들이 대표적이기 때문이죠

그리고 물론 실제로도 중요한 것도 맞습니다. 

그런데 다만 회사는 사회이기도 하죠! 

그리고 사회는 같은 곳에 있는 사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회사에 입사하기 전에 그 회사에 들어가면

어떤 사람들과 어떤 분위기에서 일을 하게 될지 알고 싶습니다

월요일에서부터 금요일까지 대부분의 깨어 있는 시간을

우리는 회사내 동료들과 함께하거든요

(물론 돈이나 복지가 모든 것보다 최고이긴 합니다만)

그렇다고 굳이 좋은 사람들과 즐거운 환경에서 일을 안 할 필요는 없지요

많은 회사들이 이 부분에 대해 고민합니다

그런데 회사 내 분위기를 잘 알리고 싶어해도 못해요

할 사람이 없고 이 일을 전문으로 하는 사람도 거의 없어요

우리회사에는 이 블로그가 있군요!

이 블로그는 지금 우리회사에 들어올까 말까를 고민하며 이 포스트를 보는

당신, 단 한 분을 위해서 작성되었습니다

과언이 아닙니다

먼저 단체사진 투척

저는 옛날 사람이라 이런 단체 사진을 좋아합니다

오늘 소개할 워크샾은 대회사업크루 워크숍이고 장소는 가평, 총 33분이 가셨다고 해요

'가셨다고'라고 하는것을 보면 상상을 하실 수 있으시겠지만

저는 저 멤버에 없습니다

저는 이 크루가 아니거든요

(넘후 부럽네요)

풍경 사진을 전체적으로 주욱 공개해볼게요

낮에는 활동 밤에는 밤활동(술) 크~

포스트를 작성하기 전에!!

아래와 같은 요청을 하였습니다


"워크숍에 대한 글을 쓰고 싶은데 자료가 좀 있을까요?"

"잠시만 기다려보세요!"

"워... 사진 등 몇 가지만 주시면 되는데, 이렇게 많이, 또 이건 뭐예요?"

 "PPT요? 워크숍 브리핑 자료입니다"

"흐미! 이렇게 잘 준비를 하신 거예요?"

"당연하죠!!"

어느 순간보니 워크샾 사건에 대한 공부를 하고 있는 쓴이

저는 직장 생활 한 17년 정도 한 것 같은데요

(대기업에 있을 때도 그냥 노는 워크숍만 가봤지)

이렇게 잘 짜여진 프로그램 집행 위원까지 있는 워크숍은 처음이에요

거의 20페이지 분량으로 준비되어 있는데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재미가 없을래야 없을 수가 없을 듯 했어요

집행 위원 중간에 준형님 특히 사진 포스가 압도적이네요

(워크샾 전체가 쬐금 부럽네요)


국가대표 축구팀이 생각이 났던!!

빅픽처인터렉티브의 워크숍 분위기를 가장 잘 대변해 줄 것은 무엇일까?

다른 풍경 사진은 일단은 충분합니다

'아 뭐! 대학교 MT랑 비슷하네!'

'직장상사들은 선배들이라고 생각하면 될까?'

이런 정도 생각을 했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실제로도 많이 비슷하고요


그런데 오히려 학교에서의 선배들은 권위적일 수 있어도

빅픽처의 상사들은 훨씬 덜 권위적입니다

위에 문장으로는 감이 안 오신다고요?

그럼 이 사진은 어떠세요?

본부장님 (*그림 우측) 아주 발표자료를 잘 잡고 계시네요!

우측사진 왼쪽에 잡고 계시는 분은 또한 팀장님 ㅋㅋ

전지에 발표자료를 작성해 발표하는 팀원들

우리 업계의 몇몇 분들은 저를 보면서 우리 회사를 상상하세요

제가 직책도 그렇고 본의 아니게 조금 알려진 사람이기도 해서요

아마 이렇게들 생각하시는 것 같아요

'유유상종이니! 구실장님 같은 사람들이 대부분일 듯 해!'

아마 실제로도 그렇지 않을까 해요, 훨씬 나은 분들이 사실 더 많아요.

가끔 우리 회사에서 일하고 싶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저로써는 매번 정말 큰 영광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회사에서 제 직책을 수행하는데

다행히도 아직까지는 큰 부끄러움은 없네요

"어~허~ 구실장!! 그런 말 금시초문 인디~ 대체 뭔 소리 중이심?"

급죄송합니다. 사과드립니다.

(크크~)

이제 대략 글을 한번 마쳐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소개하고 싶은 사진이 있어요

바로 이 사진입니다

스카이샷을... 드론 촬영인가?

익숙한 사무실을 떠나서 어딘가 생소한 장소에 동료들과 함께 가서

새로운 프로그램을 접해 협동하고, 또 맛있는 것도 먹고

저녁에는 이런 쉼과 대화가 있는 워크숍

모든 것이 제자리에 아주 잘 정리가 되었다는 생각이 들지 않으신가요?

저기 비어 있는 한자리에 제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부럽)

잉!! 타부서는 더 재미있다고요?

크!~ 맞습니다


자~ 여기까지입니다!!

다음에는 더 유익한 소식을 가져올게요

그럼 슈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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