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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업지지119

(02.12~02.18) Weekly Hot issue 1, Nerd Street Gamers, 암호화폐 거래소 FTX와 파트너십 전국 대회 일정의 후원자가 될 뿐만 아니라 여름 Nerd Street Championships의 파트너가 될 것 회사는 올해 판에서 상금으로 50만 달러 이상을 지급할 것 Nerd Street Gamers partners with FTX FTX, a leading cryptocurrency exchange, has partnered with esports company Nerd Street Gamers for events and other projects. esportsinsider.com 2, 국제e스포츠연맹, 제14회 세계 대회 인도네시아 발리 개최 지역별 예선은 온라인, 11.27~12.9 본선은 오프라인으로 진행 종목은 카.. 2022. 2. 18.
디자인, 기술과 지식의 영역 #2 with 김현수 디자이너 "디자인이란 메시지를 전달하는 일이에요" 메시지란 일종의 '의도'이다. 누구에게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어하는지를 알아야 한다. 예를 들어 웹페이지를 디자인한다고 할 때는 정보를 그룹핑하고, 우선 순위를 정리하는 일부터 시작한다. 그리고 유저가 필요한 정보를 쉽게 습득할 수 있도록 디자인의 힘으로 페이지의 스크롤을 이끌어내야 한다. UX/UI 디자이너의 역할이란 사용자가 가진 ‘익숙함’과 최신 ‘트렌드’를 잘 조율해야하는 직업이다. 서비스의 톤과 매너를 유지하면서 새로운 디자인 트렌드를 반영한다.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가다듬어 업그레이드 시킨다. 그렇기에 지금도 항상 새로운 스킬을 배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버지가 계속 걱정을 하셨던 부분인) 계속 변화하는 것을 알아야 하고 신규 기술도 습득해야 하는 .. 2022. 2. 15.
디자인, 기술과 지식의 영역 #1 with 김현수 디자이너 필자는 디자인이라는 단어를 이미지(image)를 만든다(ceate)는 뜻으로 이해하고 있다. 여기서 이미지는 그림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형상(shape or form)을 말한다. 달리 말하면 형체가 없는 것에 생명력을 불어 넣는 작업이 디자인이다. 일상 생활 속에서 자연히 다양한 소재들을 발견한다. 하늘, 빛, 그림, 영화, 음악, 돌, 나무 등 모든 소재들은 어떤 활용을 하는가에 따라서 우리에게 매우 유익한 가치가 된다. 유무형을 가릴 것 없이 소재를 활용하는 것을 공예(craft)라고 한다면 공예품(craftwork)의 그 맨 첫 작품을 만드는 작업이 디자인이라 할 수 있다. '그렇다면 과연 누구를 위해 무엇을 어떻게 만들어서 보여줄것인가?' 이 물음에 대해서 오랫동안 고민한 흔적이 있는 현수님의 이.. 2022. 2. 15.
(02.03~02.11) Weekly Hot issue 1, 2022년 포켓몬 유나이트 챔피언십 세부 정보 공개 선수는 Nintendo Switch, iOS 또는 Android 버전의 게임을 사용, Battlefy에 접속, 대회에 참가 토너먼트는 지역 예선과 월별 결승으로 구성, 성적에 따라 챔피언십 포인트를 획득 지역 선수권 대회에서 가장 우수한 팀을 선정하여 연내 포켓몬 세계 선수권 대회에 참가 2022 Pokemon Unite Championship Series details revealed - Esports Insider The Pokemon Unite Championship Series was announced today as a $1m tournament set to be played in multiple regions in 2022. esport.. 2022. 2. 11.
롤체지지 - 시즌 6.5 프리뷰 랜딩 페이지? "공식 블로그에 공유할만한 내용 없나" 항상 하이에나처럼 찾아다닙니다 그런 차원에서 슬랙은 항상 자원의 보고죠 (대표님은 항상 응원만 해주시지만) 다만 글이 안올라가면 저는 불안해집니다 저는 늘 그런 이야기를 하고 다니거든요 공부를 어떻게 하면 좋을지를 고민하는 시간은 안 남는다 그저 오늘 한 문제를 풀었다면 그것만 남는다 일도 같은 개념 아니겠습니까 찾는 데 사용되는 시간이 무엇으로 증명이 되겠습니까 오직 올라간 블로그 글로만 남는 것이지요 (다만 잡소리는 여기까지 -_-) 저를 잘 아시는 분들은 제가 만약 게임할 시간이 있다고 말한다면 안 믿으실 거예요 "네~~ 게임할 시간이 없어요" (아~ 저는 왜 게임 업계에 있는 걸까요?) 뭐 그렇다고 다른 우리 회사 직원 분들이 그런건 아니에요 저만 좀 이상하.. 2022. 2. 10.
(01.22~01.28) Weekly Hot issue 1, 벤큐, 게임코치 아카데미와 업무협약 체결 아마추어 e스포츠 저변 확대와 선수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 dk카데미 수강생 연습 공간을 위한 게이밍 장비 지원, 아마추어 게임대회 후원, 아마추어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 확대 배틀그라운드 공식 대회 '펍지 레벨업 쇼다운(PLS)', 리그오브레전드 e스포츠 오디션 '롤 더 넥스트'에 공식 경기용 모니터로 사용 벤큐, 게임코치 아카데미와 업무협약 체결... 아마 e스포츠 저변 확대 나서 글로벌 디스플레이 브랜드 벤큐(지사장 소윤석)는 종합 게임 회사 빅픽처인터렉티브(대표 송광준)가 운영하는 e스포츠 교육기관인 게임코치 아카데미(이하 게임코치)와 아마추어 e스포츠 저변 www.inven.co.kr 2, Nielsen + Fnatic, .. 2022. 1. 28.
'슬랙' 효과적인 조직 커뮤니케이션 활용 도구 빅픽처인터렉티브는 슬랙이라는 회사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죠 많은 사람들이 활용하는 메신저 도구입니다 수많은 고객 중 하나일 뿐입니다 그러나 장인에게 도구란 특별한 의미지요 최신형 그래픽 카드가 달려 있는 컴퓨터가 있습니다 그러나 장인의 능력에 따라 최대로 끌어 쓸 수 있는 성능이 결정되지요 그래서 누군가는 하이엔트 그래픽카드를 구입해도 하나 더 달고 싶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반대로)워드프로세스만 한다면 "너는 뭐할려고 그렇게 비싼걸 산거야?" 이런 이야기를 들을 수도 있지요 또 선능을 끌어 낸다고 해도 얼마나 혹은 어떤 가치를 위해 사용하는가도 중요합니다 이를 테면 코인을 캐는 용도로 사용한다면 가치는 그 수준으로 머물게 되겠지요 그러나 NASA와 같은 곳에서 우주의 신비를 밝히기 위해 사용된다면 높.. 2022. 1. 25.
[Weekly Focus #32] PC방과 E스포츠 E스포츠가 PC방에서 시작되었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PC방이 초기 E스포츠 발전에 큰 영향을 주었다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다만 어떻게 영향을 주었는지 논리적으로 설명을 할 수 있는 사람은 많이 없지요. 따라서 E스포츠에 대한 특별한 이해가 없는 분들은 대략적으로만 생각을 합니다. 이를 테면 이런 식입니다. 'E스포츠라는 것이 게임을 하는 것이니까, 또 PC방에서 게임을 하기 좋으니까, 결국 E스포츠 발전에 영향을 준 것이 아닐까?' 물론 이는 틀린 이야기가 아닙니다. E스포츠는 게임으로 하는 것이 맞고 PC방에서는 당연히 게임을 잘할 수 있는 것이니까요. 논리적으로 비약은 없습니다. 우리는 종종 과거 어느 PC방에서 아주 게임을 잘한다고 소문이 났다던 현직 선수들의 이야기들을 듣게 됩니다. 그리.. 2022. 1. 21.
(01.15~01.21) Weekly Hot issue 1, 크래프톤, '뉴스테이트 모바일 오픈 챌린지' 개최 총 상금은 3억원 한국에서 진행, 이후 개최국 점차 확장 대회 방식은 4인 1팀 스쿼드 매치당 8팀이 참가 크래프톤, '뉴스테이트 모바일 오픈 챌린지' 개최 [파이낸셜뉴스] 크래프톤이 모바일 배틀로열 신작 '배틀그라운드:뉴스테이트(뉴스테이트 모바일)'의 첫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를 한국에서 개최한다.크래프톤은 오는 2월 e스포츠 대회 '뉴스테 www.fnnews.com 2, 한국e스포츠협회 ‘학교 e스포츠 추진단’ 발족 학교 e스포츠 클럽을 중심으로 아마추어 e스포츠 문화를 조성, 단장에 이재명 전 SPOTV GAMES 대표를 선임 프로 지망생들이 학업과 진로 중 포기 없이, 선수 은퇴 이후까지 대비할 수 있는 최소한의 환경 조성이 목표 한국e스포츠.. 2022. 1. 21.
준비와 결심 #2 with 전은호 팀장 (라이엇 전담팀 전은호 팀장 인터뷰 하편) 4, 라이엇 전담팀은 당시 환경과 상황은? 지난 6월, 리그오브레전드 종목을 하나로 시작했다. 그런데 (예상하지 못했던 부분) 이렇게까지 촘촘하게 대회가 진행이 될 줄 몰랐다. 이후 바로 와일드 리프트 대회를 했다. 그리고 한 달 만에 발로란트 대회를 해야 한다고 했다. 발로란트 대회가 끝나기 전에 이미 리그오브레전드 대회를 한번 더 하고 싶다는 연락을 받았다. 막 팀이 만들어지고 세팅해 나가면서 그 모든 일들을 동시에 처리해야 했다. 대회만 이랬다는 의미다. 다른 일들도 많았다. 그저 정신이 없었다는 말로는 부족하다. 라이엇과의 관계 형성도 에너지가 필요한 일이었다. 초기(배틀 아카데미아 때)에 서로가 서로를 잘 몰랐다. 우리팀이 라이엇에 어느 정도 확신을 줄.. 2022. 1. 18.
준비와 결심 #1 with 전은호 팀장 모든 것은 우연이다. 우리는 많은 것들을 자신의 의지의 반영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예를 들어 내가 무언가를 보는 것은 내가 스스로 결정하는 것 같지만 전혀 아니다. 창문을 열어서 내 눈에 보이는 풍경도, TV를 틀었을 때 나오는 그 시간대의 프로그램도, 병원 로비에서 우연히 보게 된 뉴스도, 전부 이미 다 정해져있는 것이다. 그래서 무언가를 보게 된다면 그것은 그저 우연히 보는 것이다. 오직 무언가 내가 정한다는 것의 의미는 내가 보기로 결정을 하고 그것을 열심히 보는 것 밖에 없다. 그런데 재미있는 점은 내가 보기로 결정을 하지 않으면 그 정해져 있는 것들을 볼 수 없다는 것이다. 내게 올 우연을 마주할 수 없게 된다. 우리 인생은 이와 완전히 같다. 눈을 들어 보려는 시도를 하지 않.. 2022. 1. 17.
[Weekly Focus #31] 대회 기획의 의미 많은 사람들이 대회를 기획한다는 것을 1차원적으로 접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를 테면 가장 윗단에는 프로, 그다음에는 프로-암, 그다음에는 아마추어, 그다음에는 일반인, 대게 이런 식입니다. 기본적으로 우리가 구분을 이렇게 한다는 의미는 모든 대회는 형태는 같은 채로 참가자만 달라지는 것을 전재로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마치 이스포츠 기획이란 그 구간대의 실력자들을 모으고 그들의 대결의 의미를 찾아줄 해설진을 모집하는 것이 사실상 전부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이스포츠는 콘텐츠입니다. 그리고 콘텐츠는 찍어내는 것이 아니죠. 물론 위와 같은 기획이라고 하더라도 조금씩은 다릅니다. 이유는 출전도 사람이 하고 해설도 사람이 하기 때문입니다. 이를 테면 프로-암 구간에 .. 2022. 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