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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너먼트 플랫폼의 지표

by Blog.bigpico 2021. 11. 17.

레벨업지지와 같은 플랫폼을 토너먼트 플랫폼이라고 합니다
대회를 개설하고 운영하는 것을 도와주는 솔루션 서비스지요
이런 단어가 처음 출현하면
활성화 될 때까지 시간이 어느 정도 걸려요
이를 테면 '전통 스포츠' 같은 단어가 좋은 예가 되겠군요


이스포츠를 설명하기 위해서는

비교 대상이 있으면 좋은데

처음에는 스포츠와 이스포츠라고 사용하다가

이제는 이스포츠를 스포츠로 인식하면서

스포츠를 전통 스포츠라는 단어로 바꾸어 사용하게 되었어요

(히스토리로 보면 그렇다는 뜻입니다) 

토너먼트 플랫폼도 마찬가지입니다

국내에서는 대회 플랫폼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글로벌적으로 '토너먼트 플랫폼'이 널리 사용되죠


오늘은 이스포츠의 상품화에 대한 이야기와

해당 상품에 대한 가치 지표에 대한 지식을 조금 전달드리려고 해요

굳이 따지면 '이스포츠 인사이트' 카테고리에 어울리는 주제인데

우리가 토너먼트 플랫폼이기도 하고

(또 글은 대표님과의 약속이라 써야 되는데 이주에는 딱히 주제가 없어요)

그래서 제 지식을 꺼내드리는 수 밖에 없어서

- 양해를 부탁드리고 -

다만 투자자님들은 좀 읽어보시면 좋으실 듯해요

우리가 사업성을 보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사업성에 대한 접근 방식을 확인하는 것이거든요


- 자 -

그럼 이제 본론으로 들어갈게요

최대한 간단하게 설명을 드리면

업계에서 이스포츠를 소비하는 방식은 대부분 하나만 알고 계셔요

제가 학교에서도 가르치는 내용이라 다소 원론적이지만

이스포츠라는 것 자체는 '행위'를 말해요

무슨 말인가 하면 '게임 대결'을 하는 것을 이스포츠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것을 상품화하려고 하다 보니

가장 적합한 방식이 영상으로 제작해서 배포하는 방식이었어요

보통 우리가 국내 이스포츠의 기원을 이야기하면

'99 프로게이머 코리아 오픈'을 이야기합니다

투니버스의 첫 작품이자 스타리그의 전신이죠

이후 이스포츠는

이 영상이라는 콘텐츠를 소비하는 방식으로 진화합니다

그렇게 지금에 이르게 됩니다


그런데 스타리그의 전신이 이 작품 이전에

PC방을 도는 투어가 있었다는 것을 아시나요?

KPGL이라는 리그예요

게임 대회를 PC방을 다니면서 치르는 거예요

그 당시에는 당연히 방송은 없습니다

- 물론 이것을 아는 것 자체는 엄청 중요한 것은 아니에요 -

중요한 것은

'대회를 한다는 것'

그리고 그 대회에 참여를 한다는 것이

본래적 의미의 이스포츠를 한다는 뜻이고

이 행위 자체를 소비하는 방식도 있다는 것이지요

그리고 그것도 이스포츠를 소비하는 방식입니다

(역사 따위는 학교에나 줘버려!~)

여기서 바로 결론을 낼게요

대회 그 자체 또는 경기 그 자체를 소비하는 방식을 상품화한 것도

방송으로 제작해서 소비하는 방송처럼

이스포츠가 발전하면서 같이 진화합니다

- 그리고 -

그것이 오늘 우리가 이야기하는

'토너먼트 플랫폼'인 것이지요

(이쯤에서 레벨업의 소개 영상을 보지 않을 수가 없네요)



지표란 얼마나 상품성이 있는지를 나타내는 도구입니다

따라서 방송 콘텐츠로 소비를 하는 경우에는 시청률이라는 지표를 사용하죠

- 그러면 -

토너먼트 플랫폼에서는 어떤 지표를 사용할까요?

그렇습니다

'개설 대회수''참가자수' 그리고 '방문자수'입니다

위에 소개 영상을 보시면 레벨업의 지표를 확인하실 수 있군요



전 레벨업의 이 마지막 커뮤니케이션을 매우 마음에 들어 합니다

준비가 되셨다면

바로 클릭하시면 되죠

(혹은)

연락을 주세요

준비를 도와드릴 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할게요

그럼

슈~~~~~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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