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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픽처인터렉티브142

(04.01~04.08) Weekly Hot issue ① 미국 대학 e스포츠 커미셔너스 컵, 새로운 스폰서 공개 Barbasol, Neustreet, Leukemia, Lymphoma Society, CTRL , Reveal Suits, Futures First Gaming, HomeTown Ticketing Collegiate Esports Commissioner's Cup 5월 7일~8일 개최, 64개 미국 학교의 팀, 약 500명 참가 VALORANT, Overwatch, Rocket League, Super Smash Bros 및 NBA 2K 의 5개 게임에서 경쟁 Collegiate Esports Commissioner's Cup unveils new sponsors - Esports Insider Collegiate Esports commissi.. 2022. 4. 8.
열정과 냉정 사이 #2 with 박철형 개발자 "스타트업으로의 빅픽처는 어떤 곳인가요?" 내 의사가 결정에 반영이 되는 곳이다. 기획이나 디자인과 같이 개발이 아닌 영역에서도 의사 결정에 참여할 수 있다. 그래서 프로젝트에 애증이 있게 된다. 애증은 나를, 근무가 끝나도 그 프로젝트에 대해서 고민을 하게 만들고 공부도 하게 만든다. 앞서 이야기한 것과 같이 "니가 왜 그걸 고민해?"라는 질문에 "나는 그걸 고민해"라고 대답하게 한다. 인생은 어차피 선택의 영역이다. 대기업에 다니는 철형을 A철형이라고 하고, 스타트업에 다니는 철형을 B철형이라고 한다면 B철형이 더 성장했다고 생각한다. 아마도 A철형이 더 개발력은 뛰어났을 수도 있다. 근무 시간 동안 개발만 하면 되기 때문이다. 돈도 더 많이 벌 수 있다. 당장은 커리어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런데.. 2022. 4. 5.
열정과 냉정 사이 #1 with 박철형 개발자 '열정과 냉정사이' 인문학과 아무런 관계가 없더라도 여기저기에서 자주 인용되는 것을 보았을 것 같다. 그만큼 인간을 잘 설명하고 있는 문구다. 열정은 보통 꿈 혹은 도전과 연결되어 이해된다. 냉정은 그 반대의 의미를 지니는 것으로 해석된다. 삶은 열정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되는 것도 아니다. 또 냉정하게 산다고 해서도 되는 것도 아니다. 항상 그 사이의 어딘가에 있는 나라는 사람을 발견해 나가는 것이다. 철형님은 빅픽처가 작을 때부터 함께 해온 개발자다. 따라서 그 누구보다도 이 조직을 선택하게 된 이유가 분명하다. 이미 성장한 선수는 에이전시를 선택할 때, 나에게 무엇을 해줄지를 명확하게 해달라고 말한다. 그런데 선수가 성장도 하기 전에 그 선수의 잠재력을 보고 선택을 한 에이전시에게는, 선수는 아무말.. 2022. 4. 4.
(03.26~04.01) Weekly Hot issue 1, Iași, 2023 IESF WEC HOST CITY 2013년 부쿠레슈티에서 개최된 이 대회에는 130개국이 넘는 국가와 1,200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 올해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11월 27일부터 12월 9일까지 6개의 게임 타이틀 대회 결승전 개최 IESF: Iași to host world esports championships finals in 2023 Iași, a city in northeastern Romania, is to host the 15th World Esports Championships Finals in 2023, the International Esports Federation (IESF) said.... www.romania-insider.com 2, 가장 돈을 많이 .. 2022. 4. 1.
회사명과 회사의 브랜드 오늘을 짧은 경험담을 이야기할게요 최근 저는 출판 계획이 있어서 많이 알아보고 있습니다 오늘도 한 출판사와 미팅을 했는데 담당자가 글세 G.C.L을 안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이런 이야기를 들을 때 놀랍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우리 브랜드는 훨씬 잘 알려져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렇죠 회사명과 브랜드 사이에는 고민의 포인트가 있는 듯해요 과거에는 회사명이 중요했습니다 삼성, 엘지, 현대, 롯데, 한화, 선경(선경 아시나?) 등등 그런데 지금은 브랜드의 시대인 것 같아요 출판 회사 대표님과 이런 대화가 있었어요 "그래서 후원 커뮤니케이션에 롯데 칠성이 없어요, 그냥 핫식스만 있죠" "와! 핫식스가 롯데꺼에요?" 핫씩스가 롯데 제품인지가 뭐가 중요하겠습니까 핫식스만 잘 팔리면 되지 약간 이렇게 말해 될까요?.. 2022. 3. 30.
[Weekly Focus #36] 이스포츠와 공인 장비 오늘자 소식인데 소니의 엑스페리아와 펍지 모바일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는 내용입니다. 파트너십이라는 단어는 최근 광범위하게 활용이 되기 때문에 기존에 그 단어가 가지고 있는 프레임이 있다면 이제는 제거하셔야 할 때입니다. 제거란 다른 것이 아니지요. 파트너십이 여기서는 어떻게 쓰였는지를 보는 그 자세를 가지는 것이라고 할 수 있지요. 파트너십의 내용이 바로 보여야 둘의 관계도 명확하게 이해될 수 있습니다. 파트너십의 내용을 요약하면 2022년 펍지 모바일 이스포츠 이벤트(여기서 이벤트란 대회를 의미합니다)에서 소니의 엑스페리아 스마트폰 라인을 사용한다는 내용입니다. 보다 더 직관적으로 표현하면 참가하는 모든 선수는 소니의 엑스페리아로 대회를 치른다는 말이지요. 모든 선수들은 개인 장비가 있습니다. 폰으로 .. 2022. 3. 25.
(03.18~03.25) Weekly Hot issue ① 게임코치아카데미, e스포츠 진로 진학 설명회 개최 e스포츠 관련 진로 진학에 관심 있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설명회 e스포츠 산업의 이해, 프로게이머 직업과 진로, 국내 e스포츠학과 소개와 입시 전형을 주제로 진행 게임코치아카데미, e스포츠 진로 진학 설명회 개최 e스포츠 전문 기업 빅픽처인터렉티브(대표 송광준)이 운영하는 e스포츠 교육기관인게임코치아카데미가 이달 27일 오후 3시부터 e스포츠 진로 진학 설명회를 개최한다. e스포츠 관련 진로 진학에 www.etnews.com ② ‘레벨업X사이퍼즈 액션토너먼트’ 스프링 개막 리그는 ‘사이퍼즈’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방송으로 진행, 총 상금은 3,900만원 규모 리그의 3·4위전과 결승전은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레벨업 스튜디오에서 열릴 예.. 2022. 3. 25.
회사의 팬데믹 대응 국가는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고 있지만 연일 40만명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팬데믹 상황이 발생한지 2년이 넘으면서 우리들의 몸과 마음은 점차 지쳐가고 있습니다 실제로 코로나19에 감염이 되기도 하지요 총리님은 앞으로 1~2주가 위기극복 전환점이라고 발표하셨습니다 오미크론과 하위 변이인 스텔스오미크론이 대세가 되었고 기존의 방역체계로 충분한 대응이 가능하다고 하시면서 현재 180만명 가량의 국민이 재택치료를 받는다고 하네요 - 그 중에 - 저도 있었습니다 오미크론의 위험도가 낮다 하지만 힘들었던 것은 사실이었습니다 누가 제 목을 찢어 놓는거 같았어요 독자님 중에서 아직 감염병에 걸리지 않으셨다면 걸리지 않는 것이 좋다는 확실한 간증을 할 수 있습니다 지난 목요일이었습니다 약간의 몸살기가.. 2022. 3. 24.
[Weekly Focus #35] 이스포츠 '장르' 표준화 가끔 이스포츠에서 장르라는 용어를 사용할 때 '게임 장르와 같은 말인가?'라는 생각을 할 때가 있습니다. 저도 그럴 때가 많이 있어요. 예를 들어 RTS는 리얼 타임 시물레이션이라는 게임 장르이지요. 이스포츠에서도 RTS라고 표현합니다. 게임 장르를 이스포츠에 대입해서 부르는 것은 일상적인 현상이니다. 무슨 의미인가 하면 우리는 평소에 게임을 하고 환경상으로 특정 게임 플레이는 곧 이스포츠 활동일 수도 있기 때문이지요. 만약 서로 다른 개념이라면 혼용해서 사용하고 있는 것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만약 같은 개념이라면 이스포츠 장르라고 표현할 필요가 없게 됩니다. 그렇다면 이쯤에서 게임 장르에 대해서 몇 개 대표적인 것들을 살펴보면 좋겠군요. 먼저는 앞서서 언급한 바와 같이 RTS가 있습니다. '스타크래.. 2022. 2. 18.
(02.12~02.18) Weekly Hot issue 1, Nerd Street Gamers, 암호화폐 거래소 FTX와 파트너십 전국 대회 일정의 후원자가 될 뿐만 아니라 여름 Nerd Street Championships의 파트너가 될 것 회사는 올해 판에서 상금으로 50만 달러 이상을 지급할 것 Nerd Street Gamers partners with FTX FTX, a leading cryptocurrency exchange, has partnered with esports company Nerd Street Gamers for events and other projects. esportsinsider.com 2, 국제e스포츠연맹, 제14회 세계 대회 인도네시아 발리 개최 지역별 예선은 온라인, 11.27~12.9 본선은 오프라인으로 진행 종목은 카.. 2022. 2. 18.
디자인, 기술과 지식의 영역 #2 with 김현수 디자이너 "디자인이란 메시지를 전달하는 일이에요" 메시지란 일종의 '의도'이다. 누구에게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어하는지를 알아야 한다. 예를 들어 웹페이지를 디자인한다고 할 때는 정보를 그룹핑하고, 우선 순위를 정리하는 일부터 시작한다. 그리고 유저가 필요한 정보를 쉽게 습득할 수 있도록 디자인의 힘으로 페이지의 스크롤을 이끌어내야 한다. UX/UI 디자이너의 역할이란 사용자가 가진 ‘익숙함’과 최신 ‘트렌드’를 잘 조율해야하는 직업이다. 서비스의 톤과 매너를 유지하면서 새로운 디자인 트렌드를 반영한다.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가다듬어 업그레이드 시킨다. 그렇기에 지금도 항상 새로운 스킬을 배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버지가 계속 걱정을 하셨던 부분인) 계속 변화하는 것을 알아야 하고 신규 기술도 습득해야 하는 .. 2022. 2. 15.
디자인, 기술과 지식의 영역 #1 with 김현수 디자이너 필자는 디자인이라는 단어를 이미지(image)를 만든다(ceate)는 뜻으로 이해하고 있다. 여기서 이미지는 그림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형상(shape or form)을 말한다. 달리 말하면 형체가 없는 것에 생명력을 불어 넣는 작업이 디자인이다. 일상 생활 속에서 자연히 다양한 소재들을 발견한다. 하늘, 빛, 그림, 영화, 음악, 돌, 나무 등 모든 소재들은 어떤 활용을 하는가에 따라서 우리에게 매우 유익한 가치가 된다. 유무형을 가릴 것 없이 소재를 활용하는 것을 공예(craft)라고 한다면 공예품(craftwork)의 그 맨 첫 작품을 만드는 작업이 디자인이라 할 수 있다. '그렇다면 과연 누구를 위해 무엇을 어떻게 만들어서 보여줄것인가?' 이 물음에 대해서 오랫동안 고민한 흔적이 있는 현수님의 이.. 2022. 2. 15.